본문 바로가기

일기장 및 리뷰

이매동 맛집 대찬낙지(포장)

2018년 4월 8일 일요일 날씨 흐리고 비옴

이매동에 있는 대찬 낙지에서 오래간만에 낙지볶음과 낙지해물파전을 먹었습니다. 물론 가서 먹지 않고 포장 해왔습니다. 가서 먹는다고 해놓고 매번 집에서만 먹는군요.



낙지해물파전 15,000원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간장도 같이 오는 데, 굳이 찍어 먹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입맛에 딱 맞습니다. 막걸리만 있었어도 좋았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안 주는군요. 사장님이 깜빡하신 건지, 적게 주문해서 그런지는 몰라도요. 어쨌든 맛있습니다.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낙지 볶음 포장 2인분 10,000원 (1인분 주문하면 11,000원 2인분 이상 주문하면 10,000원)

그냥 먹어도 괜찮고, 밥이랑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낙지가 크니 가위로 자르신 다음에 밥으로 옮기세요). 저는 매워서 물을 많이 먹었는데, 콩나물을 넣어서 먹으니 매운 게 중화가 됩니다. 하지만 맵더라도 콩나물을 빼서 먹는 게 더욱 맛있네요.


다른 블로거분들 글 보니 맛있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저 그렇다는 사람도 꽤 있네요. 뭐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까요. 직접 사 먹어봐야 본인 입맛에 맞는지 알 것입니다.


대찬낙지 분당이매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