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1일 수요일 날씨 맑음
오리온에서 나온 바나나맛 초코파이를 먹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초코파이가 훨씬 맛있네요. 이제 2년 전에 나온 거라고 하네요(최근에 나온 과자인 줄 알았습니다).
바나나 생크림이라고는 했지만 별로 들어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직접 먹어보니까 많이 달아요. 저는 단 음식 싫어하는 건 아닌데, 막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같은 단 음식이지만 어제 먹은 몽쉘이 더 맛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먹으면 먹을수록 목이 마르고, 뻑뻑하고 맛이 무거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계속 먹다 보면 바나나 향이 많이 나는 데, 초코파이랑 별로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떤 제과, 라면, 식품회사든 한 제품이 롱런하면 그 제품에 뭘 추가하고, 변형해서 만드는 데 솔직히 예전 것만 못합니다(우려먹는 느낌). 대표적으로 불닭볶음면이 그런 것 같습니다.
결론은 맛은 있지만, 처음 나온 초코파이가 제일 맛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생각하시거나, 하고 있는 분들은 먹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바나나 초코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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