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배우, 10문장으로 영어강사 되다
2018. 1. 20.
어제 급하게 반납하느라(그럴 필요는 전혀 없었다. 다음주까지가 반납일이었는데..) 반 정도만 읽고 말았는데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따로 적었다. 사실 영어공부법책들은 보기 싫었다. 매번 따라하고 포기하고 또 다른 좋은 방법 나오면 따라하다가 포기하고 그랬다. 거듭된 실패와 근성부족이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 만들었다. '나는 어차피 봐도 안돼' 라는 생각이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았다. 살짝 미련은 남았다. 영어를 배워두면 나중에 유용하게 써먹을 거 같아서 그렇다. 이것 저것보다가 눈에 들어와서 읽었는데 괜찮았다. '하루10분 10문장'이라는게 눈에 들어왔고 많은 학습량을 요구하지 않는 것 같아서 맘에 들었다. 근데 이런 책은 다 볼 필요 없는 것 같고 내가 궁금하거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