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먹은 음식들
2018. 2. 20.
2018년 02월 20일 화요일 날씨 흐림 미세먼지 조금 있음. 사실 설날은 저번주에 진즉에 끝났죠. 귀찮아서 글을 안올렸다가 지금 올리네요. 벌써 제 나이도 30살(만 29살!)입니다. 하는 것 없이 나이만 빠르게 먹어가네요. 민족의 명절 설날이라지만 어릴 때 처럼 즐겁지가 않네요. TV프로그램도 재밌는게 안하고요. 또 제가 아직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눈치가 많이 보이네요. 직장도 나가서 돈도 벌고 부모님에게 용돈도 드리고, 선물도 드리고 그래야 할 텐데요. 오히려 세배 하느라 용돈을 10만원이나 받았네요. 올 한해 잘됐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들었습니다. 올 한해는 잘 풀리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식복(?)없으신 부모님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자식복 있는 한 해가 되게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