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니 기다리다 지친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드하였습니다. 저는 24:00시에 딱 오픈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게아니라 07:00시 오픈이었습니다. 근데 08시로 밀리고 12시로 밀리고 15시로 밀리고 겨우 받았는데 또 녹스로는 접속이 안됩니다. 결국에 아빠 퇴근하고 폰으로 다운로드~ 한시간 반정도 걸려서 받은 거, 잠 실컷자고 일어나서 겨우 겨우 시작~ 참고로 폰 기종은 갤럭시S8입니다. 키운 지 하루밖에 안되어서 자세한 리뷰는 힘듦니다(이것도 리뷰라고 하기보다 그냥 일기수준). 차차 키워가면서 느낀 점을 블로그에 기록해 놓겠습니다.
용량이 2.2GB네요. 다운로드 하실 떄 와이파이 연결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너무 오래 걸립니다.
직업 소개 영상에는 각 직업별 스킬과 사냥장면이 나와있습니다.
주요 콘텐츠 소개는 4개정도 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죄송).
2차 비밀번호 생성을 위해 이메일 주소를 등록합니다.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위해 정확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야 합니다.
2차 비밀번호를 생성하라고 합니다. 6~12자리의 숫자로 생성가능 합니다.
저는 7자리로 했고, 잊어먹을까봐 수첩에 적어놨습니다.
여러분도 꼭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메모를 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잊어먹으면 피곤합니다. 그 뒤에 2차 입력하고 접속할 때 다시 입력하시면 됩니다.
검은사막 모바일 메인화면 입니다.
서버 선택이라고 나와있는 곳을 클릭하면 서버 목록이 나옵니다.
저는 '세렌디아'서버에 접속했습니다.
직업 선택 화면 입니다.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검은사막 PC버전처럼 직업이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치'라는 직업만 플레이 해봤기 때문에 다른 직업은 솔직히 잘 모릅니다. 다른 블로거의 의견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직접해봐야 정확히 느낄 수 있습니다.
워리어
검과 방패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근접전에 강하고, 기술의 연계가 자연스러운 캐릭터이다.
제가 직접 캐릭터를 키워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유저들의 의견에 따르면 키우기에 가장 무난하다고 합니다. 근접전에 강하여 PVP에 유리할 것이라 봅니다. 타격감이 좋고 스킬 이펙트가 멋있다고 합니다.
레인저
활 공격에 능통한 엘프 종족으로 원거리 공격 및 적의 빈틈을 파고 드는데 균형 잡힌 캐릭터이다.
현재 가장 많이 선택한 직업이라고 합니다. 공격속도가 빨라서 사냥이 빠르고 레벨업도 수월하다고 합니다.
위치
지팡이와 단검을 사용하며 원거리형 거대 마법과 위력적인 원소 마법을 구사하는 인간 마법사다.
제가 선택한 직업입니다. 유튜브에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영상을 보는데 마법 이펙트가 굉장히 화려했고 타격감도 좋아 보였습니다. 마법을 사용하고 적에게 맞출 때 화면이 흔들립니다. 진짜 때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저만 그럴지도). 방어력이 타 직업보다 약하기 때문에 고난도의 임무나 전투에서는 수동으로 컨트롤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이언트
거대한 도끼와 몸을 무기로 사용하는 자이언트들은 강한 체력과 무자비한 공격으로 적을 몰살시킨다.
이 캐릭터가 가장 키우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CBT에도 젊은 여성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외모가 험상궂고 못생겨서 그런것 같습니다. 강한 체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장비 요구치가 높고 물약이 많이 든다는 블로거의 의견이 있습니다.
발키리
신성력을 기반으로 전투하는 이들은 아군을 회복 시키고, 강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적을 응징한다.
레인저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공격과 동시에 힐과 버프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키우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검은 사막 모바일 캐릭터 (자세한 건 공략카페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자랑인 커스터마이징입니다. PC게임/모바일 게임 통틀어 커스터마이징이 있는 건 처음 봤습니다. 피부색, 얼굴(눈, 코, 입, 눈썹, 턱)/, 화장, 헤어스타일/체형/복장 미리보기를 통해서 원하는 외모, 체형, 스타일을 다양하게 고르실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전에 커스터 마이징을 하면서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점점 더 못생겨지길래 그냥 원래 처음 모습으로 머리스타일만 바꿔서 생성했습니다(커스터마이징이 원하는 모습을 내기가 쉽지않습니다 미적감각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솜씨가 있으신 분들은 충분히 이쁘게 설정하실거라 생각 됩니다. 참고로 위치가 커스터마이징 하기 가장 좋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저의 캐릭터 화면입니다. 가문명은 이승철이고 닉네임은 이민정.. 이름들이 전혀 관련이없습니다. 차라리 말리꽃, 희야, 인연 등(이승철 노래)으로 할 걸 잘못 정했습니다.
캐릭터 정보입니다.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하다보면 늘거라 믿습니다.
검은사막 모바일 짧은 플레이 영상입니다. 소리를 꺼놔서 보는 데는 재미없을 겁니다. 다음에는 제대로 된 영상 올리겠습니다. 3분정도의 짧은 영상이라 금방 보실 겁니다.
개인 의견
전체적으로 가장 맘에 들은 건 그래픽/속도감/생활컨텐츠/스킬 이펙트/타격감 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맘에 든 건 타격감이었습니다. 사냥할 맛도 나고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게 해줬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은 그냥 수동적으로 사냥하고 마법써도 그저 그랬습니다. 그러다 보니 재미도 잃게 됐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게임은 그런 점이 별로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계속 플레이 해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지는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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