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근집 토마토랑

2018년 03월 11일 날씨 낮엔 덥고 오후엔 써늘함

친구랑 '짜근집'이란곳을 가봤습니다. 원래 '모노끼'라는 곳을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아쉽게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토요일날이 대목인데 쉬는 집은 난생 처음봤습니다. 진짜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번에 엄마랑 같이 갔던 돈까스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가는 도중에 짜근집이라는 곳을 발견해서 들어갔습니다.

돈까스 + 치킨까스 8,000원

머스타드가 있는 치킨돈까스는 돈까스 자체는 맛있지만 소스가 좀 달아서 별로입니다. 아이들은 좋아할 것 같지만 어른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피클은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남겼습니다. 

치즈 돈까스 8,000원

피자맛이 납니다. 식감도 괜찮고 맛있습니다. 옆에있는 양배추랑 같이먹으면 느끼한 것도 덜하고 좋습니다. 소스가 좀 덜 달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짜근집 토마토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