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맛집 AK플라자 모던 중식당 CHAI 797

어머니랑 '모던 중식당 CHAI 797'를 방문했습니다. 벌써 3번째네요. 최근에는 백수라 안 갔었는데, 이번에 취직도 하고 그래서 장 볼 겸 겸사겸사 갔다 왔어요.

메뉴가 다양합니다. 처음 보는 메뉴도 있군요. 음식들은 정말 맛있는데 제 기준에선 많이 비싸네요ㅠㅠ

그래도 맛있으니까 돈이 아깝지는 않네요. 돈 많이 벌어서 자주 와야겠어요.

테이블이 굉장히 깨끗해요(당연한 거지만 아닌데도 많죠). 메뉴판/앞접시/젓가락, 숟가락/컵/물/짜사이와 단무지 통/냅킨이 구비되어 있어요.

짜사이는 제가 안먹어서 모르겠고요, 단무지는 시원하면서 맛있어요. 너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적절한 맛

처음에는 양이 적어서 많이 실망했는데, 먹으면서 보니 적당한 양인 것 같네요. 새우, 오징어 등이 들어갔는데, 다 쫄깃하고 맛있어요. 질긴 게 하나도 없네요.

전복은 1마리가 있고, 낙지도 있어요. 쫄깃해서 맛있었다고 하네요. 국믈은 담백하고 얼큰해요. 일반 중식집에서 배달시켜먹는 거랑 많이 다른 맛이에요. 삼선 해물 볶음밥이랑 국물을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모던중식당 CAHI 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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